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비엔 마그놀리아 (문단 편집) == 정체 == '''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잔'''. '''인간들의 신'''. '''누구든지 벨 수 있는 검 [[제뉴어리 라이트스피어]]'''와 마찬가지로 인간들이 만들어 낸 무기이다. 예쁘고 똑똑하고 재능있게 태어나 무슨 일이건 마음만 먹으면 못 이룰 것이 없었으나, 정작 이비엔 본인은 아무것도 원하는 마음이 없다. 누구든지 죽일 수 있으나 누구도 죽이고 싶어하지 않는 제뉴어리와 대비되는 셈. 1권 1챕터 첫 페이지에서 이비엔이 독백하기를, '''자신의 운명은 너무 높은곳에 예정되어 있다'''고 하는데 이는 '''이비엔이 신이 될 운명을 타고났음'''을 뜻한다. 이비엔은 '''마음속에 큰 허무를 지니고 있었고 살아갈 이유조차 찾지 못했기에 오히려 신이 되기에 적절한 존재'''였던 것이다. 제뉴어리가 인간들을 이끌고 멸망을 버텨내는 왕으로써 태어났다면, 이비엔은 '''태양이 사라진 이후 인간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키는 신'''으로 태어난 것. 초반부 제뉴어리가 이비엔의 반짝임에 이끌려 청혼했을 때 '너와 나는 너무나 닮았기에 서로 끌린 것이다'라며 청혼을 거절했는데 어떻게 보면 이것도 복선이었던 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